학문이나 저술에서 단순성에 도달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상이 명석해질 때에만 단순성은 가능하다. -임어당 샘물이 말라서 물고기가 땅 위에 모여 있으며 서로 물기를 끼얹고 물거품을 내어 적셔주는 것은 드넓은 강이나 호수에서 서로를 잊고 있는 것만 같지 못하다. <=>초가 삼간(이)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 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미운 놈만 없어진다면 속시원하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consensus : 일치, 합의, 교감오늘의 영단어 - shelter : 피난처, 보호막, 보금자리기회는 폭풍과 같아서 일단 지나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라시안 지은 죄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금세 짜낸 젖이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꺼지지 않듯, 지은 업이 당장엔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라다닌다. -법구경 공복을 활동하면 위장을 해치는 일이 없지만, 식사를 하고 활동하게 되면, 위장에의 혈액배분이 불충분하게 되어 소화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위장을 해치게 됩니다. -오사나이 히로시 영구히 하늘의 뜻을 받들어 행해 스스로 그 몸의 많은 복을 구하라. -시경 오늘의 영단어 - sensation : 감각, 마음, 흥분, 대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