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에 몸을 삼가는 행동을 쌓지 않고 재물을 저축하지 않으면 그는 망해 가느니라. 먹이가 없는 연못을 지키며 늙어가는 백로와도 같이. 방종하지 않음은 불사(不死)로 가는 길이다. 방종(放縱)은 죽음에의 길이다. 불방일(不放逸)에 죽음 없고 방일(放逸)은 죽임을 당하는 것과 같다. -법구경 무용(無用)이라는 것을 알고 비로소 유용(有用)의 의미를 안다. 대지(大地)는 크고 넓다. 그러나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서 있는 발 넓이 뿐이다. 내가 딛고 있는 발 넓이의 땅 이외는 전부 무용이라 하고 전부 파 없애서 지하의 샘까지 닿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 때 비로소 무용의 대용(無用之有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장자 개나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처럼 꾸짖으면서 준다면 길가는 사람이라도 받기를 꺼릴 것이다. 발로 차는 것처럼 준다면 거지일지라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진심으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 은혜라 할 수 없는 것이다. -맹자 나에게 밤낮으로 무서운 긴장이 생겼기 때문에, 만일 내가 웃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죽은 지가 오래 되었을 것이다. -링컨 오늘의 영단어 - frugal : 검약한, 소박한오늘의 영단어 - bed-ridden : 침대에 누워 있는말을 기를 수 있는 대부(大父)의 신분이 되면 그보다 하급자들이 생계수단으로 닭과 돼지를 그 사람들이 치고 살도록 관여해서는 안된다. 경대부(卿大夫)의 신분인 사람은 충분한 녹봉을 받고 있으니 소나 양을 길러서 아랫사람들과 이익을 다투는 짓을 해서는 안된다. -대학 물에 빠진 새앙쥐 , 물이나 비에 흠뻑 젖어 몰골이 몹시 초췌해진 모양을 이르는 말. 왕국을 통치하는 것보다 가정을 다스리기가 더 어렵다. -몽테뉴 나는 나무에서 잎사귀 하나라도 의미없이는 뜯지 않는다. 한포기의 들꽃도 꺾지 않는다. 벌레도 밟지 않도록 조심한다. 여름밤 램프 밑에서 일할 때 많은 벌레의 날개가 타서 책상 위에 떨어지는 것을 보는 것보다는 차라리 창문을 닫고 무더운 공기를 호흡한다. -슈바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