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결혼의 목적은 기쁨, 장례식의 참석자의 목적은 침묵, 강의의 목적은 듣는 것. 사람을 방문할 때의 목적은 빨리 도착하는 것. 가르치는 목적은 집중(集中). 단식(斷食)의 목적은 돈으로 자선(慈善)하는 것. -탈무드 마음속에 남을 저버림이 없다면, 얼굴에 부끄러운 빛이 없다. -명심보감 목탁귀가 밝아야 한다 , 귀가 어두우면 먹을 밥도 얻어먹지 못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ironclad : 철판을 입힌, 장갑의, 업격한: 철갑함, 무장의 기사1백인의 악한 자를 공양하는 것보다 한 사람의 착한 자를 공양하는 것이 낫다. -장경 말하는 데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생각해서 말하는 경우, 추측해서 말하는 경우, 실행할 때 말하는 경우다. 생각한다는 것은 이 말이 과연 옛 성인의 말이나 행동에 모순되는 점은 없는가를 생각하고, 거기에 어긋나지 않을 경우엔 입으로 낸다. 추측해서 말한다는 것은 이런 말을 한다면 듣는 사람이 어떤 기분으로 이 말을 받아 들일까를 생각한 후에 발언하는 것이다. 실행할 때란 내가 말한 것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하고 백성의 실정에 비추어 보고 전망을 세운 후에 말하는 것이다. -묵자 흑설탕 안에 있는 검은 물질이 페닐글루코시드인데 이것이 포도당의 급격한 흡수를 늦추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흑설탕을 사용하면 훨씬 낫습니다. 흑설탕은 백설탕의 3배 정도는 먹어도 됩니다. -코다 미쓰오 박사 봄비가 내려 땅을 기름지게 하면 행인은 그 진흙탕을 싫어하고, 가을달이 극히 밝게 빛나면 도둑놈은 그 밝게 비치는 것을 싫어한다. -허경종 오늘의 영단어 - vitality : 생명력, 활력, 생기, 지속력